휴가 기대감에 수영복 판매 '급증'
파이낸셜뉴스
2022.06.28 17:23
수정 : 2022.06.28 17: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휴가를 앞두고 수영복이 날개돋친듯 팔려나가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엔데믹 시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신세계백화점의 수영복 매출은 전년 대비 175.6% 증가했다.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나면서 아동 수영복 판매 증가율도 높다. 유아·아동복 업계 1위 기업 서양네트웍스의 블루독과 블루독베이비 모두 올해 봄·여름(SS) 시즌 수영복이 전년 대비 많이 팔렸다. 블루독의 경우 올 3~5월 판매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480% 증가했다. 블루독 베이비 역시 같은 기간 판매금액이 329.5% 성장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업체별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점포별로 다양한 수영복 팝업스토어를 연다. 동탄점에서는 배럴이 다음달 4일부터 8월 1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열고 래시가드, 보드숏, 아쿠아슈즈 등 전체 스윔웨어를 선보인다.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최근 SNS 상에서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폴댄스 기반의 수영복 브랜드 '소냐레바이' 팝업스토어를 다음달 10일까지 오픈하고 폴키니, 모노키니, 원피스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머스트잇도 8월 19일까지 명품 수영복 기획전을 실시한다.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명품 브랜드는 보테가베네타, 펜디, 버버리, 자크뮈스, 토템, 생로랑, 발망 등이며, 최대 32% 할인된 가격으로 수영복을 구매할 수 있다. 4% 추가 할인 쿠폰도 사용 가능하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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