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송혜교' 한지우 "애엄마인데…압구정서 헌팅당해 도망"
뉴스1
2022.06.22 10:16
수정 : 2022.06.22 16:4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한지우가 길거리에서 헌팅을 당한 에피소드(일화)를 공개했다.
한지우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샵 왔더니 너무 신나. 집에 가는데 어떤 분께 헌팅당해서 '저 애엄마예요!!'라고 되려 제가 도망쳤어요ㅋㅋㅋ역시 압구정은 여전히 헌팅이 심하구먼"이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올해 나이 36세가 무색할 정도로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는 한지우는 변함없이 청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한지우는 "촬영장 꽃다발까지♥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밝히며 촬영의 즐거움을 전했다.
이에 한 지인이 "우리 지우 너무 예쁘다. 역시 집 밖은 위험해"라고 댓글을 남기자 한지우는 "하지만 애 엄마로서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는 거"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직 죽지 않았네요", "너무 예뻐요 진심", "누구라도 반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틀 송혜교'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한지우는 2017년 3세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해 2020년 딸을 출산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