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 "김건희 여사 패션, 세계적으로 '인기 짱' 될 것"
뉴스1
2022.06.23 14:33
수정 : 2022.06.24 16:0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는 '천공스승'이 이번에는 김건희 여사의 패션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조언을 했다.
22일 천공스승(이하 '천공')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9일 천공이 수원에서 강연을 한 내용의 일부가 담긴 영상 3개가 올라왔다.
김건희 여사는 영부인이 되면서, 착용했던 패션 아이템(품목)의 완판 행진과 명품 협찬 여부 논란 등 패션과 관련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천공은 "영부인이라고 육영수 여사처럼 꼭 한복 패션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며 "이제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 의상을 제공하고 싶어 한다. 해외에서 제공하는 의상을 적극적으로 입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입던 옷을 경매에 부치고 그 수입으로 문화 사업을 하면 된다"는 조언을 하며 "영부인 자체가 문화니까 스타일을 잘 기획해서 국민 앞에 나오는 것도 국민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패션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헐뜯을 일이 아니다. 헐뜯어도 인기가 짱 돼. 앞으로도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가 짱 됩니다"라며 "아주 멋지게 활동할 거예요"라는 말로 김 여사의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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