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선 넘네" 6700원 샌드위치 '절반만 채운' 내용물 논란
뉴스1
2022.06.23 15:35
수정 : 2022.06.23 16:4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지난 15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내용물이 부실한 샌드위치의 사진이 올라왔다.
직장인 A씨는 "스타벅스를 참 사랑하는 팬으로서 이제는 꾸중하고 싶어서 글을 올린다"며 사진 4장을 함께 올렸고, "이런 샌드위치가 6700원에 제 아침 테이블에 올라오면 애정 어린 마음이 흔들린다"고 했다.
이 글을 본 다른 직장인들은 "K-화 되면 나타나는 현상. 예상했던 일", "스벅 그냥 노트북 할 때만 감", "푸드는 탐탐, 커피는 폴바셋 등 더 나은 프랜차이즈(가맹점) 많음"과 같은 댓글로 작성자의 글에 공감을 표했다.
댓글 창에는 실제 스타벅스코리아 직원의 댓글도 있었는데 "신세계푸드, 보고 있나? 협력사 때문에 우리만 욕먹는다"는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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