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신동 김태연, 출연료 얼마길래…"강남에 아파트 지을 것"
뉴스1
2022.06.27 08:46
수정 : 2022.06.27 09:2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김태연이 또래와는 다른 경제적 목표를 고백해 모두가 감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는 11살 '트로트 신동' 김태연이 출연했다.
김태연의 어머니는 출연진에게 딸의 엄청난 출연료에 대해 밝혔고, 김태연은 자신의 구체적으로 번 액수를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했다.
김태연은 또 "나는 목표를 아주 크게 그리고 있다"면서 "강남에 아파트를 지을 거다. 그럼 그 아파트에 사람들이 들어올 거 아니냐. 그럼 그 돈을 모아서 백화점을 차리고 싶다"라고 통 큰 목표를 밝혔다.
김태연의 큰 포부에 놀란 현영은 "큰손이다. 백화점이면 기업 아니냐"며 감탄했다.
이에 더해 김태연은 "그리고 우리 어머니가 지금 나 때문에 카니발을 타고 계신다. 근데 돈을 좀 벌면 우리 어머니는 벤츠를 타게 해드릴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버지는 좀 정장을 입고 람보르기니나 포르쉐, 벤틀리 같은 차를 타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또 하나의 목표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태현의 커다란 목표에 현주엽은 "입양하고 싶다. 생각이 아주 괜찮다"고 말하며 함께하는 아이들을 바라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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