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DL이앤씨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7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2022.06.27 09:55
수정 : 2022.06.27 09: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DL건설과 DL이앤씨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60의 700 일원에 공동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오는 7월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특히 서울 도심지를 관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착공 예정) 노선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난다. B노선을 이용하면 부평역 출발 기준으로 여의도 10분, 서울역가지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차량 10분 대 거리에 송내IC(인터체인지)와 부평IC가 위치해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입이 빠르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증학교, 행정복지센터와 더불어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등 학군과 상권이 조성돼 기존의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도 있다.
DL그룹의 대표 주거브랜드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실내놀이터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들이 예정됐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돼 입주민들의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GTX-B 노선으로 트리플역세권으로까지 거듭날 교통 입지를 자랑하는 데다, 이미 조성돼있는 부평 인프라도 입주 즉시 누릴 수 있다"며 "e편한세상 만의 특화설계와 브랜드프리미엄도 예고돼 신혼부부 등 젊은 실수요자들에게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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