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내가 사망했다고? 돈 벌려고 날 팔아" 유튜버에 분노
뉴스1
2022.06.27 10:10
수정 : 2022.06.27 14:57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자신을 사망했다고 알린 유튜버에게 분노했다.
서정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유튜버가 올린 섬네일(마중그림)을 캡처해 올렸다. 이 사진에는 '서정희는 병원에서 공식 사망했다'는 글귀가 적혀있어 경악게 한다.
이어 "저는 29일 4차 항암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저는 이런 유튜버들의 피해자다, 가족들 친구들 교회 식구들 전화가 빗발친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지난 3일 딸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동주'를 통해 유방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2차 항암치료로 인한 삭발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서정희는 가발을 구입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등 투병 중인 근황을 누리꾼들에게 공유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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