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만원 슬리퍼 신고서 발 상태가?…이가흔 "발바닥 더 가관"
2022.07.01 09:16
수정 : 2022.07.01 09:52기사원문
지난달 30일 이가흔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B사 명품 브랜드를 언급하며 "비오는날 ○○○ 슬리퍼 신었더니 일어난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로 인해 슬리퍼 물이 빠져 발가락과 발등에 검은 물이 든 모습이 담겨 있다.
추가 사진에는 검은물로 발가락과 발등을 덮친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가흔은 서울 강남구 한 백화점에서 98만원의 슬리퍼를 구매한 영수증을 게재했다.
그는 "화장 지우는 걸로도 큰 차도는 없다. 발바닥은 차마 부끄러워서 못 보여주겠지만 더 가관이다. 9만 8000원도 아니고 98만원인데 비오는날 신지 말라고 알려주시지"라며 "왜 가방으로 영수증에 찍혔는진 모르겠다. 슬리퍼 영수증 맞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가흔은 지난 1월 제66회 수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해 수의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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