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행진 중 흘러내린 웨딩드레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뉴시스
2022.07.01 09:55
수정 : 2022.07.01 09:55기사원문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배우 하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활약했다.
화영은 지난 30일 공개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화 '흘러내린 웨딩드레스' 에피소드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신부 '화영'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결국 화영의 결혼은 파혼으로 치닫는다.
이에 화영 아빠는 사돈 집안인 '대현 그룹'의 계열사인 '대현 호텔'을 상대로 10억 원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사돈 집안과 소송까지 벌어지게 된 이유는 파혼하게 되면 '대현 그룹'으로부터 상속받기로 한 땅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이후 화영은 몇 번의 법정 자리에서 정신적 트라우마, 인터넷 게시글 등 엇갈린 주장을 내놓으며 진실 공방을 펼쳤다. 결국 마지막 법정 자리에서 재판장에게 "소 취하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충격적인 반전을 이끌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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