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정찬성과 대결해보자 질문에 김동현 '꼬랑지?'
2022.07.02 00:05
수정 : 2022.07.02 00:05기사원문
2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7회에서 '탁구 레전드' 김택수와 유승민이 사제간의 '핸디캡 공략' 수싸움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레전드 vs 레전드'의 맞대결을 희망하는 시청자들의 경기 아이디어를 검토하던 중 한 시청자가 '종합격투기 김동현 vs 정찬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확실히 선전포고를 하라"는 홍현희의 부추김에 김동현은 이내 어깨를 내리며 태세를 전환했고 이에 전현무는 "앉아있는 것도 힘들어 보인다"고 일침한다. 이를 본 다른 출연진들은 김동현에게 "심권호와 정지현 선수처럼 계체량을 맞춰서 진행하라", "30㎏ 정도만 빼자"며 불도저처럼 경기를 밀어붙여, 김동현을 당황하게 만든다.
한편, 정찬성은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최근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 챔피언 매치를 진행했으나 패배한 바 있다. 악착같이 덤비는 그의 모습에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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