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신동 김태연 "교내 연애는 글쎄"…남친조건은?
2022.07.03 06:49
수정 : 2022.07.03 06:49기사원문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11세 트로트신동 김태연이 남자친구의 조건을 공개했다.
3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김태연은 현주엽의 아들 준희·준욱 형제, 현영의 딸 다은과 함께 반려곤충 사업에 대해 공부한다.
수업을 하던 중 김태연은 "남친에게 고백 받을 때 성격과 함께 외모를 중요하게 본다"고 털어놨다.
이에 현주엽은 조심스럽게 준희·준욱 오빠에 대한 생각을 물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태연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방송에서 만난 사람은 안 사귀어요. 방송에서 사귀는 건 애매해요"라고 공과 사가 확실한 기준을 밝히면서도 "준희 오빠는 성격이 좋고, 준욱 오빠는 잘 생겼다"라며 칭찬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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