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견본주택 8일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2.07.06 09:50
수정 : 2022.07.06 09: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라는 오는 8일 충남 천안시 부대동에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 B-1BL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2층~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A타입 311가구 △84㎡B타입 185가구 △84㎡C타입 158가구 등 총 654가구로 조성된다.
2순위는 21일에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고 계약일은 8월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이다.
전가구 모두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용 84㎡로 구성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판상형과 탑상형의 장점만 모아놓은 복합형 구조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성지구는 천안 북부권개발의 중심지로, 인근 성성지구와 합치면 1만600가구와 수요인구 2만6300명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난다.
특히 직산~부성간 1번 국도 확장사업이 지난해 준공됐고,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도 연계 중으로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서북~성거 국도 ㄷ체 우회도로는 2024년 3월 개통 예정이고, 평택~오송간 KTX 2복선화 사업이 2027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공주~천안간 민자고속도로 사업도 2026년 개통 예정이다.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 천안아산역, SRT 오송역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 대전·대구·부산 등 광역도소리 연결성이 훌륭하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1호선 부성역이 신설 예정이고 주변에 성성호수공원 등 다양한 테마시설, 부대초, 부성중, 신당고 등이 있어 학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며 "삼성SDI를 포함한 천안산업단지를 품어 충부한 배후수요 및 다양한 평면 특화로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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