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개인형 이동장치...9월부터 집중 단속
파이낸셜뉴스
2022.07.06 14:37
수정 : 2022.07.06 14: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경찰청(청장 김도형)은 개인형 이동장치(PM)에 해 오는 9월부터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6일 밝혔다.
6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홍보기간이 종료된 오는 9월부터 낮 시간대에는 도심지, 대학가 일대에서 ‘무면허(원동기면허 이상)’,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1인)초과’, ‘횡단보도·보도통행’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6월 한 달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 결과,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음주 등 총 896건을 단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학교가 개학하는 9월부터는 집중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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