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 스키 천국 日 홋카이도에 '키로로' 리조트 연다
뉴스1
2022.07.07 08:45
수정 : 2022.07.07 08:45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가 인기 스키 여행지 일본 홋카이도에 '클럽메드 키로로' 리조트를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클럽메드 키로로'는 토마무와 사호로에 이어서 홋카이도에 3번째로 문을 여는 클럽메드 리조트다.
클럽메드 키로로는 리조트 내 스키 강습신청부터 렌탈(대여), 슬로프(경사)까지의 동선을 고려한 스키인 스키아웃(Ski-in Ski-out) 리조트로 각기 다른 등급의 23개 스키 코스와 오프 피스트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총 400개의 객실을 보유한 클럽메드 키로로는 '피크'와 '그랜드' 총 2개의 빌딩으로 나뉜다. 12월 피크를 먼저 개관한 후 2023년 그랜드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클럽메드 키로로 피크 예약은 다음 달 1일 전 세계 동시에 시작된다.
이밖에 겨울엔 설원 위 DJ 파티를 비롯해 이색적인 치즈 퐁뒤를 제공하며, 여름엔 파노라마 곤돌라와 트레킹, 산악자전거, 미니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또한 자연 온천부터 삼나무와 돌을 재료로 운영하는 사우나, 지역 특산품으로 차려내는 일식, 유럽식 만찬, 현지 양조장에서 빚은 사케부터 니혼슈까지 미식을 제공한다.
클럽메드 키로로는 뉴 치토세 공항과 90분 거리이며, 근교 인기 여행지 오타루까지 기차를 타고 편하게 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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