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2차' 견본주택 14일 공개
뉴스1
2022.07.12 10:00
수정 : 2022.07.12 10:00기사원문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현대건설이 14일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2차'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구 남구 대명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에 전용면적 84·102㎡ 977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66실 등 총 1243가구 규모다.
지난 5일부터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청약자격과 취득세나 양도소득세(다주택자 중과세율) 등 세금 부담이 줄었다. 청약 자격은 대구 시민의 경우 타입별로 예치금을 내고 통장 가입 6개월이면 세대주·세대원은 물론 다주택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상인 중대형 단지로 선택의 폭이 넓으며, 중소형 타입을 원하는 실수요자를 위해 전용 84㎡의 주거형 오피스텔도 공급한다.
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 홈플러스 남대구점, 명덕시장, 봉덕신시장 등과 가깝고 대명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등으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견본주택은 남구 대명동에 있으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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