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첫 국립자연휴양림, 무의도서 개장…19개 객실
연합뉴스
2022.07.12 11:05
수정 : 2022.07.12 11:05기사원문
인천 첫 국립자연휴양림, 무의도서 개장…19개 객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 첫 국립 자연휴양림인 '무의도 자연휴양림'이 12일 문을 열었다.
무의도 자연휴양림은 등산 코스가 잘 정비된 호룡곡산·국사봉뿐 아니라 하나개해수욕장·큰무리해수욕장·실미도 유원지가 가까이 있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다.
현재 전국에는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이 있지만, 인천과 서울에는 1곳도 없었다. 무의도 자연휴양림은 앞서 지난달 진행된 여름 성수기 예약 신청 땐 35.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국 휴양림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휴양림 숙박은 '산림청 국립 무의도 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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