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오케이' 오은영x양세형, 송가인과 시장 출격…출장 상담(종합)

뉴스1       2022.07.13 00:13   수정 : 2022.07.13 00:13기사원문

KBS 2TV '오케이? 오케이!'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오케이? 오케이!'가 가수 송가인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았다.

12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스페셜 오케이 힐러'로 함께했다.

오은영과 양세형은 전통시장에서 '오케이 출장 상담소'를 열어 마음 박스를 통해 다양한 고민을 신청받았다.

이날 송가인이 '스페셜 오케이 힐러'로 합류, 첫 출장에 나선 오은영, 양세형을 위해 '한 많은 대동강'을 열창하며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첫 번째 고민은 동업 7년 차 칼국수 부부의 고민으로 부부는 부부관계 개선을 원했다. 부부는 서로 다른 일 처리 방식으로 갈등을 빚었고, 아내는 표현하지 않는 남편이 불만이었다. 이에 오은영은 함께 점포를 운영하는 한 갈등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며 가게를 직장으로 생각해 직급을 정해 부를 것을 조언했다. 더불어 문제 개선을 위해 주간 회의를 진행하는 등, 철저히 사무적으로 해결점을 논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가인은 부부를 위해 '오늘같이 좋은 날'을 부르며 부부의 관계 개선을 응원했다.

두 번째 고민은 결혼을 고민하는 54세 붕어빵집 사장님의 고민이었다. 사장님은 10년 장기 연애를 끝으로 7~8년 정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사장님은 마음의 위안을 위해 반지를 끼고 있었고, 커플링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 상황에 모두가 반지를 뺄 것을 조언했다. 이어 오은영은 사장님에게 결혼을 위해서는 만남부터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장님은 송가인과의 소개팅 상황극, 공개 구혼 등으로 '오케이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세 번째 사연자는 시장의 '아이유'로 불리는 분식점의 젊은 상인이었다. 사연자는 어머니를 도와 초등학생 때부터 분식점에서 일을 했고, 지금은 이모가 어머니의 가게를 물려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사연자는 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소식을 전하며 "저희를 먹여 살리느라 열심히 일하시다가 시기를 놓치셔서, 저희가 다 어려서 의지할 때도 없었던 것 같다"라며 울컥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함께 눈물을 흘린 오은영은 사연자에게 "어머니를 가엾다고 생각 말고 어머니 인생에 자긍심을 느껴도 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 사연자는 강정집의 5년 차 열혈직원이었다. 태권도를 전공한 사연자는 대학교 선배인 사장의 권유로 일을 시작했다고. 이어 사연자는 분노가 자주 폭발해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행동을 고민으로 털어놨다. 사연자는 날이 갈수록 상식을 넘어선 손님들의 행동들을 마주하며 변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은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것을 부모가 말로 가르쳐야 한다"라며 자신의 감정을 차분한 어조로 확실하게 표현할 것을 조언했다. 더불어 오은영은 관계가 없는 타인이 주는 부정적인 자극과 행동은 흘려보낼 것을 당부했다.

한편, KBS 2TV '오케이? 오케이!'는 고민이 있는 전국 방방곡곡의 사연자들을 찾아가 고민을 상담해 주는 힐링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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