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의 거짓 선택…정숙 "행동거지 똑바로 해야겠다"
뉴스1
2022.07.14 07:44
수정 : 2022.07.14 07: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나는 솔로' 여성 참가자들이 혼란 속에서 첫 선택을 마쳤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 9기 출연자들이 첫 데이트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외의 선택에 출연자들이 모두 놀랐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 여러분의 선택은 정직하지 못한 선택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은 누군가 자신의 마음과 다른 선택을 한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정숙은 여성 참가자들의 방에 들어간 후 옥순에게 "원래 광수님 선택하려고 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옥순은 "아 모르겠다"라며 자리를 피했다.
정숙은 "광수님 선택하려고 했는데 내가 앉아 있어서 상철님에게 간 것 아닌가"라며 "내가 빌런인가"라고 말하기도.
남성 참가자 방에서도 옥순의 선택을 두고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정숙은 "뭔가 재미있어지는 그림이 나온다. 뭔가 내가 행동거지를 똑바로 해야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옥순은 "하고 싶은대로 해라 똑바로의 기준은 없다"라고 말했다.
'나는 솔로'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