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기타과당 빼고 설탕 더 늘린다
뉴시스
2022.07.18 18:12
수정 : 2022.07.18 18:1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18일 정제수, 기타과당, 설탕, 이산화탄소 등을 원료로 만들어지는 칠성사이다의 원재료 중 기타과당을 제외한 제품을 생산 공급한다고 밝혔다.
기타과당의 주원료는 옥수수로 러시아와 우크라나이 전쟁 등에 따른 곡물가격 급등으로 수급이 어려워져 원료 배합 비율을 변경한 것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원료 수급 지원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포장지 교체 없이 다른 원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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