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알려주는 대학생활 적응 꿀팁
파이낸셜뉴스
2022.07.21 09:31
수정 : 2022.07.21 09:31기사원문
GIST 조용운 책임행정원, 번역서 '교수님, 이거 시험에 나와요?' 출간
[파이낸셜뉴스] '대학교 수업 중엔 화장실에 다녀와도 될까?', '교수님께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교수님께 이메일을 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써야 하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조용운 책임행정원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교양서 '교수님, 이거 시험에 나와요?'를 내놨다. 교육열이 뜨거운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많은 책들이 출간되는 것에 반해, 대학에 입학한 후 낯선 대학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책은 많지 않다. 특히 같은 교육 현장에 있는 교수의 입장에서 학생에게 진심어린 조언이 담긴 책은 더욱 드물다.
저자 중 한 명인 다나 존슨(Dana T. Johnson) 교수는 미국에서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로 명성이 높은 윌리엄 & 메리 대학에서 30여년간 수학을 가르쳤으며, 수학 분야에서 훌륭한 강의를 진행한 교수에게 이 대학이 수여하는 사이먼 교육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제7장과 제12장을 쓴 제니퍼 프라이스는 다나 존슨 교수의 딸이자 대학생을 가르치는 생물학자다. 기존의 대면 강의뿐만아니라, 온라인 강의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풍부하다.
이 책은 △강의계획서를 통해 정보를 얻고 △온-오프라인 강의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 △오피스아워 활용 및 이메일 에티켓 등 교수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실질적인 팁 △자녀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자 하는 학부모를 위한 조언까지 함께 제공한다.
저자는 책 서문에서 "책을 통해 대학교 입학 후 대학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도전에 잘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학부모, 대학 교수, 입학사정관, 고등학교 상담교사, 대학 관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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