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풀꽃' 나태주 시인과 문화 콘텐츠 개발 협력
파이낸셜뉴스
2022.07.21 13:38
수정 : 2022.07.21 13:38기사원문
세라젬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세라제머 서울타운에서 나태주풀꽃문학관과 문화 프로그램·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나태주 시인은 1971년 '대숲 아래서'로 등단했다.
세라젬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태주풀꽃문학관과 나태주 시인의 시문학을 활용해 문화 콘텐츠 개발과 다각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콘텐츠 총괄 기획은 '모노반 콘텐츠 디자인 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 기관이 개발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는 공주시, 지역 커뮤니티 시설 등에 활용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웰카페 등 세라젬 브랜드 체험 공간과 브랜드 매거진, SNS채널 등에도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
세라젬은 추후 나태주풀꽃문학관 내에 파우제 M2 등 헬스케어 가전을 설치하고 시문학의 다양한 시선으로 큐레이션된 공감각적인 경험 서비스를 구성해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오랜 기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던 나태주 시인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태주풀꽃문학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을 소재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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