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50억에 산 삼성동 단독 79억에 팔았다…3억 낮춰 매도
뉴스1
2022.07.21 15:11
수정 : 2022.07.21 15: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배우 송혜교씨가 매입한 지 17년 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한 단독주택을 79억원에 판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초 송씨는 해당 주택을 82억원에 매도하려 했으나 매수자를 찾지 못해 몸값을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송씨는 3년여 전 해당 주택을 매도하려 했으나 거래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송씨는 매매가를 낮췄고 지난 4월 황준석 HK프라퍼티 대표이사 부부에게 79억원에 매도했다. 현재 이 주택은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송씨는 해당주택을 50억원에 매입해 약 29억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