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코로나 재유행 대비 방역강화…원스톱 진료기관 12곳 지정

뉴스1       2022.07.22 11:04   수정 : 2022.07.22 11:04기사원문

전북 김제시청 전경.© 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김제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선별진료소를 주말과 공휴일 모두 쉬지 않고 지속 운영해왔으며, 최근 늘어나는 검사자 수에 대비해 시설을 보강하고 감염병 대응인력을 확충했다.

또한 고위험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와 철저한 방역관리로 확진자 발생을 줄이는데 안감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33개 병·의원을 호흡기 진료센터로 지정했다. 이중 12개 병·의원은 원스톱 진료기관으로 검사부터 확진자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까지도 가능해 보다 안정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50대 이상과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사전예약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올바른 마스크착용과 손씻기, 환기·소독, 사적모임 최소화, 증상발생 시 외부접촉 최소화 등 6대 개인방역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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