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낙성대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재운영…오후 1시~9시
뉴스1
2022.07.22 14:25
수정 : 2022.07.22 14: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에 운영을 중단했던 '낙성대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이날부터 평일·주말 상관 없이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구와 전문 민간업체 삼광의료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업함으로써 더 정확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독시간 1시간동안 검사를 못 받았던 지난번과 달리, 소독시간에도 검사를 받을 수 있어 검사소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을 덜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역 대책을 강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50세 이상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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