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이노스테이지 ON’ 통해 스타트업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2.07.25 10:10
수정 : 2022.07.25 10:10기사원문
실무부서와 협업 및 최대 6000만원 협업 지원금..공간 제공까지 적극 지원
[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이 ‘이노스테이지 ON'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제제미미, 베이비빌리지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온 교보생명의 오픈이노베이션 ‘이노스테이지’ 프로그램이 올해 상시 프로그램으로 전환되면서 교보생명과 적극적으로 기술제휴 및 협업을 추진할 스타트업을 이번 달 31일까지 모집하는 것이다.
현재 모집 중인 ‘이노스테이지On’ 프로그램은 △디지털 통합APP △마이데이터 Peach APP △Kare APP △보험 혁신 협업 △자유주제를 주제로 이노스테이지 웹사이트 에서 이달 말까지 모집 중이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오는 10월까지 3개월 간 협업에 참여하며, 최고 6000여 만원의 지원금과 협업공간, 이노스테이지 파트너사인 크립톤의 1:1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 최우수 파트너로 선발되면 1000만원의 추가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관련 프로그램을 담당중인 교보생명 오픈이노베이션팀 권영백 부장은 “이노스테이지를 3기까지 운영하며 좋은 스타트업들이 많이 지원해주었지만, 프로그램 특성 상 많은 팀들에게 기회를 주지 못했다”며 “올해 이노스테이지 ON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7월부터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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