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파이낸셜뉴스
2022.08.01 09:23
수정 : 2022.08.01 09: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1일부터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개방을 확대한다. 포일어울림센터 인근 주민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편익 증진을 위해서다.
부설주차장 무료 운영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이며, 기존보다 2시간 연장된다(기존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8시까지 무료 운영). 또한 기존에는 설-추석 명절 당일에만 무료개방 했으나, 이번 무료개방 확대 시행으로 설-추석 명절 당일 포함해 매주 일요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의왕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은 지상1층, 지하2층 규모로 총 249면이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600원, 초과할 경우 10분당 200원, 일 주차는 6000원이며, 요금정산은 사전 무인정산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다만 이용자 편의를 위해 민원인과 방문객은 1시간, 시설 이용자는 일일 최대 3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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