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엔진오일 교환 O2O 서비스

뉴시스       2022.08.01 15:05   수정 : 2022.08.01 15:05기사원문

[서울=뉴시스]지난달 27일 열린 스피드메이트와 마카롱팩토리의 업무협약식에서 장영욱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왼쪽)과 김기풍 마카롱팩토리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K네트웍스 제공) 2022.8.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차량관리 앱 마이클(MYCLE)을 운영하는 마카롱팩토리와 함께 수입차 엔진오일 교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달 27일 온·오프라인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피드메이트는 고객 접점을 마이클 플랫폼까지 넓히고 마이클은 오프라인 정비 거점 확보를 통해 고객가치를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입차 엔진오일 교환 O2O 서비스는 고객이 마이클 앱에서 엔진오일 구매·교환 서비스를 결제하고 자신이 지정한 날짜에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전문매장에서 엔진오일을 교환받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고객은 마이클 앱을 통해 수입차 엔진오일 상품과 가격을 미리 확인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또 시공이 완료되면 '정비 리포트'가 발행되며 교체 내역이 자동으로 입력되고 다음 교체시기와 정비사의 점검 코멘트까지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정비 시장의 고질적 문제점인 정비소와 고객 간 정보 비대칭성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올해 들어 폐타이어 자원순환 사업 추진, 전기차 긴급충전 서비스 개발 등을 발표했으며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수입차 정비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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