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1등급'
파이낸셜뉴스
2022.08.02 10:31
수정 : 2022.08.02 10:31기사원문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는 의료급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복귀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심평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평가는 2021년 1월~6월까지 조현병과 알코올장애 등 의료급여 정신질환자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376개 기관(6만3807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정신치료 실시 횟수(주당) △퇴원 후 30일 이내 낮병동 또는 외래방문율(조현병, 알코올장애) △퇴원환자의 입원 일수 등을 평가했다.
성빈센트병원은 앞서 올해 심평원에서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 마취, 수혈,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하게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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