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사회적기업, SRT 굿즈 제작팀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2022.08.02 15:30
수정 : 2022.08.02 15: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SR과 가죽패션 사회적기업 코이로는 ‘SRT 굿즈 제작팀’(SRT굿즈팀)을 결성했다고 2일 밝혔다.
SRT굿즈팀은 고속열차 SRT 브랜드를 활용해 ESG 굿즈를 공동 기획·제작·판매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제품개발 역량 강화 △마케팅 및 판로 구축 노하우 축적 등 사회적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성과공유제 협약을 체결했다.
SRT굿즈팀은 최근 출시한 친환경 트래블 키트는 폐목재(CXP) 칫솔, 스머지 스틱, 고체치약, 올인원 조각비누, 섬유 향수 등(기획 ㈜주렁주렁)으로 구성됐다. 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제작에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파우치 제작을 담당한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집’으로 배분했다. 지난달 예술과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옵니아트(ULKIN)’와 ‘SRT & 스머프 굿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