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노 민선1기 경기 양주군수 별세
뉴스1
2022.08.02 19:07
수정 : 2022.08.02 19:07기사원문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민선1기 경기 양주군수(현 양주시)를 지낸 윤명노 전 군수가 지난 1일 오후 5시께 별세했다. 향년 88세.
양주군 회천면 출생인 그는 1962년 경기도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양주군 부군수 등을 지냈다.
이어 1998년 민선2기 양주군수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46.80%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윤 전 군수는 2002년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3선에 도전했으나 자신의 참모이자 양주 부군수를 역임했던 임충빈 후보에게 석패했다.
그는 재임 기간 군청사 이전, 경원선 복선 전철화 사업 추진,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추진, 시 승격에 대비한 행정절차 진행, 각종 산업단지 유치 등의 공적을 쌓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빈소 회천농협장례문화원 1층 VIP실, 발인 3일 오전 9시, 장지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 선영, (031)86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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