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홈플러스 온라인쇼핑몰 입점
파이낸셜뉴스
2022.08.03 12:35
수정 : 2022.08.03 15:58기사원문
울산시-홈플러스 3일 관련 협약식
전국으로 판로 확대 지원키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와 홈플러스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3일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시는 협약에 따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한 온라인몰 입점 상품 발굴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 상품기획·상담·판촉 등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로 개척과 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전국으로 판로가 늘어나도록 다양한 유통 경로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울산시와 상생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에는 현재 사회적경제기업 651개가 설립돼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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