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행복·건강 위하여 '지역사회 건강조사'
뉴시스
2022.08.06 09:34
수정 : 2022.08.06 09:34기사원문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내용은 공통문항 125개(지표 99개)와 코로나19 문항 13개(지표 13개) 등이다.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1대 1 면접조사로 진행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시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3년 4월 이후에 질병관리청에서 통계를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 자료는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우 소중하게 활용되며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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