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도 더위 이기려 삼계탕 섭취…녹용삼계탕 눈길
뉴시스
2022.08.07 11:47
수정 : 2022.08.07 11:47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조선신보 평양지국, 삼계탕 가게 소개
친북 성향 재일 동포 단체인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의 기관지 조선신보는 7일 평양지국발 기사에서 "평양에는 평양냉면, 온반, 비빔밥, 단고기국, 추어탕, 신선로를 비롯해 예로부터 이름난 우리 민족 전통 음식을 봉사하는 크고 작은 식당들이 있다"며 그중에는 조상 전례로 제일가는 보양 음식, 건강 장수 음식의 하나로 일러온 삼계탕 식당도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그중에서 녹용삼계탕은 신경과 심근 쇠약, 피로 회복은 물론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며 노화 방지에도 신기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단골손님인 김성길(68)씨는 "한 주일에 두 번씩 이 식당을 즐겨 찾고 있다"며 "나이가 들어가지만 여기서 삼계탕을 정상적으로 먹으니 원기가 왕성해지고 마음도 늘 즐겁다"고 밝혔다고 조선신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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