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나간 70대 남성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뉴스1
2022.08.08 15:27
수정 : 2022.08.08 15:42기사원문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에서 등산을 나갔던 70대 남성이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34분쯤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 절벽 해안가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기지국 조회 위치 주변으로 탐색견, 소방헬기, 경찰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 이날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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