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19일만에 다시 15만명대…위중증 환자 400명 넘어 (종합)
파이낸셜뉴스
2022.08.10 09:45
수정 : 2022.08.10 10: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895명 늘어난 15만1792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15만1177명, 해외 615명으로 총 15만1792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5만명을 넘어선 건 지난 4월 13일 19만5429명 이후 119일 만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310명→320명→313명→297명→324명→364명으로 지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38명 늘어난 402명으로 지난 5월 9일 421명 이후 93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 증가와 함께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50명이 추가돼 누적 2만5382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8월 4일~10일) 272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3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7월 28일~8월 3일) 하루 평균 사망자 수인 25명보다 13명 많은 수준이다. 누적 치명률은 0.12%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주로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43명으로 전체의 83.5%를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6명으로 전체의 92%에 달한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63만9166명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7만2218명, 비수도권 7만9491명으로 총 15만1709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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