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폭우 속 한강뷰에 "자전거 못 타겠다" 걱정
뉴시스
2022.08.10 11:49
수정 : 2022.08.10 11:49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정동원이 SNS에 올린 한강뷰 게시물에 해석이 분분하다.
정동원은 9일 인스타그램에 "자전거 못 타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폭우로 물이 불어난 한강변이 담겼다.
서울과 경기 등 중부 지역에 이틀째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동원의 게시물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아직 열여섯살이다. 어린 나이에 그런 생각 할 수 있지 않나?" 등의 반응도 나왔다. 이런 반응 자체가 폭우를 걱정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사라진 상태다.
2007년 3월생으로 만 15세인 정동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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