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프리미엄·가심비 잡은 추석 선물세트 판매
파이낸셜뉴스
2022.08.11 08:44
수정 : 2022.08.11 08:44기사원문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 전년 대비 약 25% 이상 증가
-정육류 60% 이상 늘리고 실속형 상품 다양화로 선택의 폭 넓혀
-8월 21일까지 사전 예약 진행, 500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 혜택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구성으로 준비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호텔은 매년 최고 인기 상품으로 손꼽히는 정육류를 지난해보다 60% 이상 늘렸다. 특급호텔의 노하우와 정성으로 엄선한 최고급 ‘프리미엄 횡성한우 명품세트’는 1등급 등심과 안심, 채끝으로 구성된 1호(110만원)부터 등심, 불고기, 국거리가 포함된 5호(40만원) 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
받는 분의 취향에 따라 와인, 치즈, 초콜릿 등을 선별해 담을 수 있는 ‘델리카한스 햄퍼’도 대표 추석 선물세트다. 고급스러운 가죽 바구니에 30만원부터 70만원까지 맞춤형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10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도 다양하다. 종가 전통 방식으로 빚은 ‘기순도 명품 전통장 세트’(7만원~13만원), 100% 꽃꿀로 만든 ‘허니세트’(6만원~13만원), ‘타바론 티세트’(7만 4천원~11만원) 등을 판매한다.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 가족 패키지 식사권’(27만원~54만원)과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50만원~100만원)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델리카한스에서 8월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500만원 이상 주문 시, 15% 할인과 라세느 식사권 2매의 사전 예약 혜택도 제공한다.
판매채널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지난 2월 오픈한 프리미엄 온라인 숍 ‘롯데호텔 이숍’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추석 선물세트 일부 품목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판매 기간은 9월 7일까지로 유선 및 방문,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석 선물세트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 대비 약 25% 이상 증가했다“며, “올해는 프리미엄 상품과 가심비를 갖춘 실속형 품목 등 가격대별 베스트셀러 품목들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상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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