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떠내려가요" 강릉 솔봉계곡서 60대 남성 실종
뉴스1
2022.08.11 14:33
수정 : 2022.08.11 14:35기사원문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11일 오후 1시 16분쯤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솔봉계곡 인근에서 A씨(66)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할아버지(고령자)가 물에 떠내려 간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0시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강릉 주요지점 누적강수량은 왕산면이 255㎜로 가장 많았고 강릉 178.9㎜, 북강릉 175.9㎜, 연곡면 173.5㎜, 옥계면 165.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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