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율이 "롤모델은 김태리, 꾸밈 없이 자신을 표현하는 매력 닮고파"
파이낸셜뉴스
2022.08.12 10:29
수정 : 2022.08.12 10:29기사원문
특히 2021년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해 래퍼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현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작품에 캐스팅되어 활약을 앞두고 있다.현재 계율이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자신이 목표로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다.계율이는 배우&루키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 TV에 나오는 아역 배우들을 보고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 외모가 배우에 어울리지 않다는 엄마의 말 때문에 시도도 해보지 못하고 배우를 포기했지만, 성인이 된 후 다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열망이 생겨 배우앤배움을 통해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더불어 그는 "배우라면 자신의 연기를 보는 분들께 강한 인상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드러움보다는 대상이 나를 인식할 수 있도록 타격감 있게 다가가는 게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특기를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예전부터 노래, 랩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있고, 그뿐만 아니라 종합격투기도 배우고 있는데, 연기하는 데 충분히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한다"라며 본인이 생각하는 연기할 때 중요한 요소와 함께 배우로서 강점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나중에는 목소리 톤으로 작품을 압도하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전하며, 연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배우 계율이.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계율이라는 배우로서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강점들을 하나, 둘 갖춰나간다면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배우 계율이의 인터뷰 영상은 ‘배우앤배움 EnM'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배우앤배움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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