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철, 뇌출혈 투병 끝에 사망 '향년 73세'…아들 "내게 최고의 연예인"
뉴스1
2022.08.19 11:08
수정 : 2022.08.19 11:08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병철이 뇌출혈 투병 끝에 별세했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병철은 뇌출혈 투병 끝에 지난 18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이병철은 1949년 출생해 1969년 드라마 'KBS 꿈나무'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드라마 '서울의 지붕 밑' '찻잔 속의 달' '전쟁과 사랑' '마음이 고와야지' '무적의 낙하산 요원'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블루하트' '미지왕' '교도소월드컵' '아부지' 에서도 연기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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