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광진 작가, 신작 웹툰 '존재' 연재
뉴시스
2022.08.21 10:13
수정 : 2022.08.21 10:13기사원문
'존재'는 수억년의 윤회를 경험한 한 존재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광진 작가가 시나리오를 쓰고, 웹툰 '트러블'의 김경준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태초부터 수많은 생물로 윤회를 거듭한 이 존재는 각각의 생을 모두 기억한다. 코끼리로 윤회해 살아가던 중 상아를 노린 사냥꾼들에 의해 눈을 감고, 이후 1950~1960년대 서울에서 박복한 영실의 아들 '자인'으로 태어난다. 자신이 그토록 싫어하던 인간으로 태어난 그는 지금까지 본인이 경험한 모든 생의 힘을 쓸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고, 이 특별한 능력을 쫓는 중앙정보부 요원들과 얽히게 되며 커다란 변화를 맞는다.
광진 작가가 운영하는 스튜디오 마파람과 웹툰 '미생', '트레이스', '승리호', '나빌레라' 등 인기작을 다수 선보인 슈퍼코믹스 스튜디오가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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