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6 사전계약 시작…"보조금 최대, 5200만원부터"
파이낸셜뉴스
2022.08.22 11:32
수정 : 2022.08.22 14:56기사원문
'스탠다드' 전액 보조금
'롱레인지'도 E-LITE 트림 만들어
100% 보조금 수령 가능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첫 세단형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스탠다드(기본형) 뿐만 아니라 주행거리가 긴 롱레인지(항속형)도 'E-LITE' 트림을 만들어 보조금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가격을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2일 아이오닉6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지점과 대리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스탠다드·롱레인지 모델 모두 최대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가격을 일부 조정했다. 정부와 지자체 구매 보조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 가격이 5500만원 미만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오닉6 스탠다드는 5200만원이며, 롱레인지는 E-LITE의 경우 5260만원으로 책정됐다. 나머지 롱레인지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 5845만원, 프레스티지 6135만원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에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되는 EV 성능 튠업 기술과 현대차 최초로 주요 전자제어장치까지 범위를 확대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포함해 실내 V2L,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배터리 히팅 시스템, 히트펌프 시스템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6를 최초로 공개한 이후 전국 순회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내달 중순까지 전국 각지의 고객들을 찾아가 아이오닉6의 뛰어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스트림라인 실루엣을 기반으로 달성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와 현대차 최초로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전동화 시대의 한 차원 높은 이동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국 고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아이오닉6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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