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가구 디자인 체험해보세요' 가구연합회, 28일까지 킨텍스서 코펀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2.08.24 09:59
수정 : 2022.08.24 09:59기사원문
유명 가구브랜드부터 중소기업 우수제품까지 한 곳에
[파이낸셜뉴스]
국·내외 유명 가구부터 중소기업 우수제품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제33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약칭 : KOFURN, 코펀)’이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해외 기업이 참여해 더욱 볼거리가 많아질 예정으로 특별한 혜택과 더불어 실속있는 가구 및 인테리어전을 기획했다.
가정용 가구, 사무용 가구, 인테리어 소품, 디자인 가구, 목공기계, 원·부자재, DIY공구, 가구 및 인테리어 전문 서적 등 가구 산업을 구성하는 다방면의 기업이 참여해 리모델링, 이사, 혼수 등 다양한 소비자층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전시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기업으로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를 비롯해 에몬스가구, 한샘, 템퍼, 닥스퍼니처, 디쟈트, 올우드, 인까사, 우아미 등 유명 종합가구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아모스아인스, 리낙코리아, 애니체, 체어마이스터, 체이드 등 장시간 근무하는 직장인 또는 학생을 위한 기능성 사무용 가구뿐만 아니라, 침구, 카페트, 조명, 금고 등 공간을 채우는 다채로운 인테리어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코펀 가구 전시회를 방문하면 집꾸미기, 리빙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한 곳에 모여 합리적인 가격에 여러 제품을 비교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실속있는 가구 장만이 가능하다.
또한 매년 코펀가구전시회에서는 신진 디자이너 및 가구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디자인 가구를 30여 점 이상 선보여 최신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및 미래 가구 디자인에 대한 발상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이번 주제는 ‘미래의 메타와 현존의 공간에 공유할 수 있는 상상력에 대한 오브제’로 가구 구매 외에도 창의적인 미래 가구 디자인을 체험하는 재밌는 볼거리가 함께한다.
그 외에도 가구 최대 산업전으로서 MD초청 구매상담회와 수입 가구 구매상담회, 한국가구학회의 추계학술대회, 아마존코리아 미국 진출 설명회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구연합회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전시회 참관객을 위해 파격적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창의적인 미래 가구 디자인을 체험하는 재밌는 볼거리가 준비돼 있는 만큼 관심가져 줄 것"을 전했다.
한편 대한가구연합회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원 단체로서 노란우산공제와 협업해 노란우산공제 회원이 현장 방문하면 선착순 사은품 제공과 더불어 현장 구매 시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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