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청소노동자, 용역업체와 임금인상 합의…인력 충원도
파이낸셜뉴스
2022.08.26 18:17
수정 : 2022.08.26 18:17기사원문
연세대 청소노동자들의 시급은 현재보다 400원 인상된 9790원을 받게 되고, 경비노동자들은 440원 인상된 9190원을 받는다.
또 업체 측은 정년퇴직으로 인한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체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
협상을 맡았던 손승환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조직부장은 "집회를 완전히 종료할 예정이다"며 "노동자들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이 있었고, 학교 관계자들도 성실히 협의에 임해줬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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