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독일인 아내의 취미가 씨름?! "남자들과 연습"
파이낸셜뉴스
2022.08.29 13:27
수정 : 2022.08.29 13:27기사원문
의뢰인은 남자들과 체급 차이가 나기 때문에 힘이 든다면서 배지기 기술 등을 할 때 상대방 몸무게가 많으면 위험하다고 털어놓는다.
서장훈은 "운동을 하면서 남자들과 스킨십 문제도 있지 않나. 남편이 안 좋아할 수 있을 거 같은데"라며 조심스럽게 묻는데 의외로 남편에게서 쿨한 답변이 되돌아왔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독일인인 의뢰인이 씨름에 빠진 이유와 함께 의뢰인 부부의 국적을 뛰어넘은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2년 전 한국에 와 남편과 처음 만난 비하인드부터 올해 결혼했지만 아직 독일에 계신 아내의 부모님은 만나지 못한 사연까지 국제 커플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함께 전해질 예정.훈훈한 러브스토리와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현실적인 조언이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80회는 오늘(29일) 밤 8시 30분 방송한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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