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폴란드 총리와 통화 "원전 분야 협력 더욱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2.08.30 18:44
수정 : 2022.08.30 18:44기사원문
30분간 양국 정상 통화
방산 분야 협력 지속 의지 다져
모라비에츠키 총리 "폴란드 신공항 韓 참여 기대"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와 통화를 갖고 양국간 원전 및 방산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과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30분간 통화에서 최근 한-폴란드 양국 간 협력이 에너지, 방산, 인프라와 같은 주요 경제안보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두 정상은 지난 26일 체결된 한국의 폴란드 방산 수출 1차 이행계약 체결을 포함, 양국이 방산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데 이어 앞으로 방산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폴란드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폴란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고,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한국 기업들의 폴란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폴란드 신공항 건설 등 주요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서도, 두 정상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부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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