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교육부, 사교육 없이 대학 들어간 꿈장학생 10명 선발
뉴스1
2022.09.02 17:06
수정 : 2022.09.02 17: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교육부는 2022학년도 EBS 꿈장학생 10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EBS 꿈장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교 수업과 EBS 고교강의를 활용해 좋은 결과를 이룬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다.
또 퇴직 후 공부를 시작해 한의대 진학에 성공한 동신대 학생 이모씨, 유전성 희귀 난치병 판정을 받고 난치병 치료제를 직접 개발하겠다는 꿈을 갖고 대입에 성공한 성균관대 학생 김모씨 등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 1명에게는 500만원, 특별상 1명에게는 400만원, 우수상 8명에게는 각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EBS 홈페이지에서 수상자들의 사연과 꿈을 향한 도전 수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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