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강릉역 초역세권…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9월 분양 예정
파이낸셜뉴스
2022.09.05 14:15
수정 : 2022.09.05 14:15기사원문
서울 1시간 생활권 형성, 생활편의성 확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KTX 고속철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주거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고속철도는 지하철과 달리 주요 거점 지역을 정차 없이 운행하기 때문에 KTX 초역세권에 거주할 경우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특히 빠른 광역이동성으로 서울까지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이 아니더라도 KTX를 이용해 지방에서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해지면서 KTX역을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의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에서 KTX 초역세권의 가치가 높게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KTX강릉역 초역세권을 형성한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9월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SM동아건설산업이 시공하는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85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 84・126㎡ 아파트 167세대(△전용 84㎡ 163세대 △전용 126㎡ 팬트하우스 4세대)와 전용 33~62㎡ 오피스텔 32실 규모로 구성된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세대를 주요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KTX강릉역이 자리해 있다. 이와 함께 KTX강릉역은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KTX강릉역 인근으로 형성된 중심상업지구 내에는 강릉시보건소, 강릉고려병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단지 반경 1km 내에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포남소공원, 말나눔터공원, 화부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함께 다양한 체육, 문화시설도 갖춰져 있다.
단지는 고품격 인테리어와 함께 혁신평면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LG ThinQ Home을 적용해 스마트 가전 제어 뿐만 아니라홈넷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 입주민을 위한 넓고 쾌적한 환경의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강릉시는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이 6개월만 지나면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수도권과 다르게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한편,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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