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 보기 전후 들르세요" 청담 MCM 특별전 'F.A.M'

뉴시스       2022.09.05 11:26   수정 : 2022.09.05 11:26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예술과 MCM 브랜드 철학 동시 경험 기회 제공

2층 2022 F/W 컬렉션 '리빌드-리메이크-리폼' 공개

1층·지하 1층 최정화 특별전 '저니 투 인피니티

1층 MCMx요하네스 본자이퍼 'DJ 트렁크'

서울 강남구 MCM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MCM HAU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서울 강남구 MCM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MCM HAUS)에서 패션과 예술이 어우러진 'F.A.M'(FASHION & ART at MCM HAUS) 프로젝트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계 양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Frieze)의 아시아 최초 전시인 '프리즈 서울'(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개최를 계기로 문화 예술 문턱을 낮춰 고객이 예술과 브랜드 철학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비롯해 MCM 제품, 유명 작가 작품 전시 등으로 MCM의 다양한 도전과 매력을 선보인다.

MCM은 패션과 예술의 접점을 메타버스와 디지털 콘텐츠로 표현해온 행보의 일환으로 건물 외벽부터 과감히 탈바꿈시켰다. 일부를 디지털 미디어 아트 윈도우로 새롭게 단장했다. MCM은 이를 통해 브랜드와 협업 아티스트의 미디어 아트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MCM의 2022 가을·겨울(F/W) 컬렉션 '리빌드-리메이크-리폼'(Rebuild-Remake-Reform)은 MCM HAUS 2층에서 공개된다. 재창조를 기반으로 움직임, 여행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MCM 가치가 담겼다.

▲음악, 스케이트보드 씬 등 다채로운 문화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츠 캡슐 컬렉션' ▲선선한 가을 바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뉴 포멀 캡슐 컬렉션' ▲복원과 재창조를 주제로 한 '지속 가능한 겨울 캡슐 컬렉션' 등이다.

MCM은 '숨'(SUUM)프로젝트와 함께 MCM 2022 가을·겨울 컬렉션 재창조 의미를 담은 최정화 작가의 특별전 '저니 투 인피니티'(JOURNEY TO INFINITY)를 30일까지 MCM HAUS 1층과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

최정화 작가 특별전 '저니 투 인피니티'(JOURNEY TO INFINITY)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대표 설치 미술가인 최 작가는 익숙한 일상의 물건들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생활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생활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생활'이라는 의미의 '생생활활'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생활을 이뤄온, 사소하고 단편적인 것들을 엮어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우리 삶의 무한한 여정을 대변한다. 시작과 끝을 알 수 없이 연결된 'INFINITY', 고가구와 현대적인 물건을 결합한 '무이무이' 시리즈, 오래된 쟁기와 네온사인 문자를 결합한 'ㄱ의 순간' 등 작품을 통해 팬데믹 시대에 우리가 잊고 있던 공존과 공생을 다시 생각할 시간을 준다.
요하네스 본자이퍼의 'DJ 트렁크' *재판매 및 DB 금지


MCM과 독일 아티스트 요하네스 본자이퍼가 협업한 'DJ 트렁크'도 1층에서 함께 만날 수 있다.

6월 5층 '쾨닉 서울'에서 열린 본자이퍼 개인전 '더 엘라 인 엄브렐라'(THE ELLA IN UMBRELLA)를 통해 공개된 DJ 트렁크는 50년 가까운 MCM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오브제다. MCM 시그니처인 꼬냑 비세토스 모노그램으로 장식된 트렁크에 알루미늄 회화, 가죽 소재 MCM 기린 인형, 카 포스터 등 MCM과 본자이퍼가 제작한 작품이 자리한다.

MCM 관계자는 "글로벌 아트페어의 서울 개최에 발맞춰 패션과 예술을 결합한 'F.A.M'을 선보여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1976년 독일 뮌헨의 예술적 감성과 장인 정신 영향을 받아 탄생한 MCM은 예술에 높은 관심을 갖고, 패션과 예술 간 다채로운 협업을 선보여왔다.

현대 예술가, 뮤지션, 신진 디자이너, 타투이스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현대미술 중심지인 독일 베를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갤러리 중 하나로 꼽히는 '쾨닉 갤러리'와 손잡고, 쾨닉 서울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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