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북미 게임쇼 '팍스 웨스트' 참가

뉴시스       2022.09.06 09:40   수정 : 2022.09.06 09:40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게임 시연으로 북미 팬들 공략

[서울=뉴시스] 컴투스홀딩스는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대규모 게임 박람회 팍스 웨스트(PAX WEST)에 참가해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2022.09.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대규모 게임 박람회 팍스 웨스트(PAX WEST)에 출품해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팍스 웨스트는 북미 지역에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규모 게임 박람회다.

올해는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시애틀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닌텐도, 세가, 반다이 남코 등 주요 게임사들을 포함한 17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박람회장 메인에 마련된 원작 코믹스 지식재산권(IP) 홀더 스카이바운드 부스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부스 한쪽 벽면의 전광판에 ‘워킹데드: 올스타즈’만의 캐릭터 소개 영상을 선보였으며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는 시연 공간도 마련됐다.


컴투스홀딩스는 현장에서 직접 게임을 체험한 유저들은 ‘워킹데드’ 원작 세계관을 구현한 그래픽과 긴장감 넘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에 오랫동안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인기 원작 캐릭터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를 활용한 생존자 그룹 구성에 몰입하는 유저들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해 지난 6월 국내에 런칭한 후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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